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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2020년 1월 4일 출발 7주과정 삼남매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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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주현 등록일 2020-03-02 조회 1,451
처음 아이들을 보내면서 엄마 품을 처음 떨어지는 아이들이라 걱정도 많았습니다. 다른 애들처럼 학원 경험도 별로 없고 그저 집에서 조금 공부한게 다 인 아이들이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 이 과정을 다 완수할 수 있을지, 다른 아이들하고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첫주를 지내고 걸려온 전화에 '엄마, 여기 스파르타인줄 모르고 보냈어?'하는 아이들의 원망에 미안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까지...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액티비티, 쇼핑을 못하게 되서 투덜거릴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정말 지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 잘 잡혀왔습니다. 응석쟁이들이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7주 동안 애써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오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 관리자1 2020.03.02 13:28

    안녕하세요,지윤이,준범이,준용이 어머님
    아이들 무사히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도했지만 점점 지내면서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단체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규칙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생활했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생활해준 우리 삼남매들에게 고생했다고 칭찬많이 해주세요.
    저희도 7주동안 무사히 건강하게 잘 지내주어서 고마웠다고도 전해주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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