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지우맘 | 등록일 | 2019-05-15 | 조회 |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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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
겨울방학 프리미엄 8주캠프로 다녀온 김지우 엄마입니다.
지난주(~5/10일)까지 해서,, 캠프 후 화상채팅(8주)까지 모두 끝이 났네요. 인사가 너무 늦었죠^^?
사후관리까지 똑부러지게 해주시니 첫 캠프인데도 cij를 선택한건 두고두고 잘 한거 같아 뿌듯합니다. ㅎㅎㅎㅎㅎ
(지인들께 소개도 많이 하고 있고 올 여름캠프에 참가 신청한 지인들도 있답니다~~ 흣~)
처음 해외캠프에 참가한 지우이기에 평소 활발한 성격대로라면 막연히 잘 할꺼야, 잘 할꺼야.. 라고
믿어만 주면 정말 잘 할 것 같아,, 할 수 있는건 편지에 매일매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게 다였지만
사실 마음한켠으로는 매 순간이 부정적인 면도 생기지 않을까 불안불안하기도 했다는거.. 선생님은 이해되시죠? ㅋㅋ
귀국한 날 지우가 집에 와서 한보따리 짐들을 풀어놓으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서 받아온 선물들과 손편지들을 자랑자랑하며
피곤한줄도 모르고 현지에서의 지내온 이야기들을 하던 지우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많은 학생들을 상대하셨을텐데 선생님들이 일일이 써주신 장문의 손편지들도 있어서 놀라웠고
아이들과 정말 많이 친하게 지내시느라 정도 많이 들었구나 싶었던게.. 훈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페이스북도 하며 간간이 안부인사를 전하고 있다 들었습니다.
(아차! 정말로 한동안은 아침일찍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
초급자인 지우에게 처음치고는 많은 부분을 경험하게 해주고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기에 더욱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낯설은 곳에서의 처음 접하는 낯설은 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꺼라 짐작하지만
8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큰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올 수 있었던건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제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지우는 집 떠나 생활하는걸 정말 싫어라~ 하거든요.ㅋ
그래서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집 떠나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선 엄청 씩씩하게 용기를 내서 간거였기에
솔직히 걱정을 안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또 나름은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생활했다고 하니...
말로만도 무사히 잘 견뎌내주었기에 대견함에 폭풍 칭찬에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생각같아선 방학때마다 cij를 보내고 싶은데 아직은 초등생이라 여러여건상 쉽지가 않은지라..
어쨌든 지우 말이 영어캠프는 무조건 cij로 간다고 하니 조만간 선생님들을 또 반가이 뵐 날이?? ㅎㅎㅎ
시작이 반이라는데 그 반을 무사히 마치게 도와주신 cij캠프에 감사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행복하시고 또 뵙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지우 어머님.
지우도 잘 지내고 있죠?
8주간 잘 지내준 지우가 너무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지우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고
어머님댁 늘 웃음이 끊이지 않길 바래볼께요.
긴글 너무도 감사합니다!!!!